고양의 아들, 고양시민축구단의 유틸리티 플레이어 남하늘
[2017-04-20]
[if lte IE 9]>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css/bootstrap.css?1502341847'/> <![endif][if lte IE 9]>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https://vendor-cdn.imweb.me/css/owl.carousel1.css?1502341849'/> <![endif][if lte IE 9]> <link rel='stylesheet' type='text/css' href='/css/iefix.css?1523343326'/> <![endif][if lte IE 9]> <![endif][if lte IE 9]> <![endif][if lte IE 9]> <![endif][if lte IE 8]> <![endif][if lte IE 9]> <![endif]
StartFragment 지난 4월 19일 고양시민축구단의 홈 경기장인 맥파이네스트(고양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FC와 경기에서 헤더 골로 올 시즌 첫 승을 이끈 남하늘 선수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EndFragment

StartFragment
제2의 축구 인생 시작 청춘FC
남하늘 선수는 어릴 때부터 유달리 축구를 좋아했다. 온종일 공만 차고축구 생각만 하고 꿈도 축구 꿈을 꾸고 싶어서 축구를 보다 잠들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던 남하늘 선수는 2015년방영되었던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먼저 프로구단에 입단한 선수로 더욱주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남하늘 선수의 축구 인생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대학생 시절, 1학년을 마치고 일본팀으로 입단하려고 시도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부상이 생겨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 소중한 기회가부상으로 인해 날아가 버린 남하늘 선수는 그때가 축구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말했다. 몸과 마음 모두 지쳐 있던 남하늘 선수는 “몸이 아프다 보니 축구에대한 간절함이 없었어요. 그때 친구에게 같이 청춘FC에 도전해보자는연락이 왔고 그 계기로 다시 축구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을 찾게 된 거 같아요.”라며 청춘FC가 남하늘 선수에게 다시 축구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하늘 선수는 “참가전 부상으로 힘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몸 상태를 회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힘든 훈련도 마다치않고 앞장서서 달릴 정도로 몸의 상태가 좋아지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다시 가득해졌어요.”라며 청춘FC는 남하늘 선수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StartFragment
(남하늘 선수가 홈 개막전에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고양에 대한 남다른 애착, 고양의아들 남하늘.
유달리 고양시에 대한 애착을 보였던 남하늘 선수. 그 이유를 물어보자남하늘 선수는 ”고양시에서 어렸을 때부터 살아왔고, 축구를맨 처음 시작한 곳도 고양시였어요. 어릴 때부터 고양시에서 데뷔하고 은퇴를 하겠다는 로망이 있었는데그 로망을 이룰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애착이 가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고양을 사랑하는 남하늘 선수이기에 고양시민축구단은 남하늘선수에게 더욱 소중한 존재였다. 특히 남하늘 선수는 이번 시즌 박성호 선수와 정병훈 선수 수급에도 많은 공을 세웠다. “박성호 선수는 원래부터 알고 지냈어요. 그리고 정병훈 선수는 박성호선수를 통해 태국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인상도 좋았고 축구 실력도 뛰어난 거 같아서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같이 고양시민축구단에서 뛰자고 연락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남하늘선수는 고양시민축구단에 대해 “고양시를 연고로 한 팀이어서 많은 애착이 가요. 고양시민축구단이 최종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라며고양시민축구단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남하늘 선수하면 ‘청춘FC를통해 가장 먼저 프로구단에 입단한 선수’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니는데 고양시민축구단에서는 어떤 타이틀을얻고 싶냐는 질문에 “저 역시 한 명의 고양시민이기 때문에 고양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고양시민축구단 하면 남하늘!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남하늘 선수는 “팀이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많은 고양시민분이 관심을가져 주시고 많은 팬이 생겨 응원을 해 주실 거 같아요.”라며 고양시민축구단이 더 큰 팀으로 성장할수 있게 고양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주면 좋을 거 같다며 고양시민축구단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축구선수로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남하늘 선수는“아직은 국내 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러나 나이가들어 결혼을 하고 난 후에는 다양한 해외 팀에서 경기를 뛰어보고 마지막에는 다시 고양에 돌아와서 축구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하고 싶어요.”라며 마지막까지 고양시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남하늘 선수는 고양시민축구단 팬들에게 “많지 않은 분들로구성이 되어 있어 쉽지 않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러기에 팬분들에게 더욱 감사드려요.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골을 넣는다면 팬분들과 같이 세레머니를 하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 테니까 호응해 주시고 많은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고양시민축구단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양시민축구단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 줄 거라 기대가 되는고양의 아들 남하늘 선수였다. 한편, 고양시민축구단은 오는 4월29일 K3리그 베이직 4라운드에서 평창FC와의 원정경기를 평창종합운동장에서 가진다.
EndFragment
EndFragment